교회를 건강하게 처치클리닉(대표 손기성 목사)은 오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필그림교회(오중석 목사)에서 ‘목회자 분화’를 주제로 오픈강좌를 진행한다.

이달의 강좌는 불확실성이 팽배하고, 자기의가 강한 시대에 자신의 인격과 영적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고, 지속해 가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는 ‘분화’에 대한 것이다.  이번 강의도 이론과 실천을 함께 진행해 간다.  강사는 최민수 박사이며, 한국 동서대학교와 강남대학교에서 상담학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버지니아비치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손기성 목사는 “분화는 가족치료학자인 ‘머레이 보웬’의 이론으로 분화된 사람은 주위의 환경에 연연치 않고 자신의 가치와 목적을 추구하며, 주변 환경과도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가는 상태를 말한다. 이민교회 환경에 꼭 필요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목회자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참가비와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703) 334-7602